[더 나은 미래] [더나은미래 ON] 사회책임투자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 외

‘더나은미래 온(On)’ 지면은 온·오프라인 연계 코너로,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달궜던 공익 이슈를 더나은미래 취재팀이 선정해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뉴스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자세한 기사 내용과 생생한 사진 및 동영상은 ‘더나은미래 홈페이지(futurechos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코네트웍 제공

01 “사회책임투자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 기업 지속 가능 경영 거버넌스 대변혁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회책임투자(SRI) 활성화’가 국민연금의 투자 확대 등으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4월 한국사회책임투자 포럼에서 “2017년부터 관련 법 또는 자산 운용 지침에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정보 공시 내용을 포함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국민연금·공무원연금 등 공적 연기금(2017년 기준 67개)이 기업의 ESG 정보를 고려해 투자하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발의됐고, 금융감독원장은 지난해 취임식에서 “기업의 사회 책임 활동과 관련한 공시 확대”를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엔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의 사회책임투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금운용위원회 산하에 ‘사회책임투자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다.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된 사회책임투자, 기업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지속 가능 경영 평가 및 컨설팅 전문 기업 대표를 만나 사회책임투자의 향방과 한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물었다.

케냐 슬럼가에 위치한 엠페사(M-PESA) 대리점. 컨선월드와이드는 극빈층에게 엠페사를 활용해 현금을 지원했다. / 컨선월드와이드 제공
02 KOICA, 개도국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금융 포용’ 지원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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